2025년 5월 7일, LG 트윈스의 좌완 투수 최채흥이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경기에서 시즌 첫 1군 선발 등판을 가졌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최채흥은 4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의 준수한 투구를 선보이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1. 🧢 LG 이적 후 첫 1군 선발 등판
최채흥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1군 선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1회부터 4회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두산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습니다.
2. 🔥 4이닝 1실점, 기대 이상의 호투
최채흥은 1회 선두타자 정수빈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케이브를 삼진으로, 양의지를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2회에는 김재환을 땅볼로 처리한 뒤 양석환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오명진을 땅볼, 강승호를 뜬공으로 막아내며 무실점 이닝을 이어갔습니다. 3회와 4회에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두산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압했습니다.
3. ⚾ 5회 흔들림, 그러나 가능성은 충분
5회 초반, 최채흥은 선두타자 양석환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오명진에게 내야안타를 맞으며 무사 1,2루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후 강승호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1실점한 뒤 마운드를 김진성에게 넘겼습니다. 비록 승리 요건을 충족하지는 못했지만, 4이닝 동안의 안정적인 투구는 팀에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습니다.
✅ 결론: 가능성을 보여준 첫 등판
최채흥의 이번 등판은 LG 트윈스 이적 후 첫 1군 선발 경기였으며, 4이닝 1실점의 준수한 성적으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팀은 두산에 2-5로 패하며 1위 자리를 한화에 내주었지만, 최채흥의 활약은 향후 선발 로테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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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채흥의 첫 1군 선발 등판은 비록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그의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