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이 2025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게임 산업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번 성과는 주력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지속적인 인기와 신작 '인조이(inZOI)'의 성공적인 출시, 그리고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넵튠의 인수 등 전략적 행보의 결과로 분석됩니다.
📈 1분기 실적: 매출 8,742억 원, 영업이익 4,573억 원
크래프톤은 2025년 1분기에 매출 8,742억 원, 영업이익 4,573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3%, 영업이익은 47.3% 증가한 수치로, 증권가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배틀그라운드'의 꾸준한 인기와 함께 신작 '인조이(inZOI)'의 성공적인 출시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인조이'는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장이 판매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 넵튠 인수: 1,650억 원 투자로 글로벌 시장 공략
크래프톤은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넵튠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약 1,650억 원을 투자하여 지분 42.5%를 확보했습니다. 넵튠은 '고양이스낵바', '우르르 용병단', '무한의 계단' 등 저사양 모바일 게임을 보유하고 있어 신흥 시장 공략에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넵튠의 디지털 광고 플랫폼(애드테크) 역량을 활용하여 수익성 개선도 기대됩니다.
🌍 글로벌 전략: 인도 시장 중심의 확장
크래프톤은 인도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 AI 기술 도입과 미래 전략
크래프톤은 엔비디아,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게임에 접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Co-Playable Character, CPC) 등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술 도입은 게임 경험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 향후 목표: 5년 내 매출 7조 원, 기업가치 2배
크래프톤은 'PUBG' IP의 프랜차이즈 확장과 함께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제작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 내 전사 매출 7조 원, 기업가치 2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신작 게임 개발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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