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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파업 예고와 배경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025년 4월 30일 첫 차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임금 인상, 정기 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 정년 연장 등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노조는 28일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대비 84.9%의 찬성률을 기록하며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2. 🚨 서울시의 비상수송대책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 지하철 운행 증편: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을 하루 총 173회 추가 운행하고, 혼잡 시간대를 1시간 연장합니다.
- 막차 시간 연장: 지하철 막차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여 심야 이동을 지원합니다.
- 무료 셔틀버스 운행: 25개 자치구에서 지하철역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 민간 차량 투입: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민간 차량 500여 대를 투입하여 지하철과의 연계를 강화합니다.
3. 🔍 시민들의 반응과 우려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과 이동 불편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은 대체 교통수단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시민들은 사전에 자가용 이용이나 재택근무 등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4. 🧭 향후 전망
노사 양측은 법정 조정기한인 4월 29일까지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30일부터 파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시는 노사 간 협상이 원만히 진행되어 파업이 철회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의 생각은?
- 서울시의 비상수송대책이 시민들의 불편을 얼마나 해소할 수 있을까요?
- 노사 간 협상이 원만히 진행되어 파업이 철회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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